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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어에 대한 잡상... 게임 이야기

요즘 책을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는 책은 유명하신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책을 보며 갑자기 철이 지난 게임 스포어에 대한 생각이 나더군요.. 이 책을 보며 갑자기 스포어 발매 당시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안티 스포어 운동을 했던 것이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어떤 면에서 보면 스포어는 진화론 적인 게임입니다.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스포어는 지극히 창조론 적인 게임이기도 하다는 것이지요. 스포어에서 분명 크리쳐는 진화를 하지만 그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플레이어라는 점이기 때문이지요...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에 자주하는 말이지요 그러한 진화는 창조주가 이끈 것이라느니 뭐니 해서요... 그런데 안티 스포어 운동이 일어났던 것을 생각하면 기독교 내에서도 창조론(기타 등등 개명한 녀석들)에 대한 이해가 크지는 않은 듯 하군요...

ps.
플레이어(인간)이 창조주가 된다는 것을 불경하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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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홈워즈 2009/02/19 12:13 # 답글

    스포어가 진정 진화론적인 게임이 맞나요...처음부터 끝까지 의도적인 변화를 주는 "지적 설계"적인 게임 같은데요...
  • 時雨 2009/02/19 13:45 #

    뭐 일단 진화시키는 컨셉이었으니 당시 일부 기독교인이 반발했었다지요... ^^ 그러나 실상은 지적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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